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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PV5,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볼보 신형 XC60, BMW 뉴 iX, BYD 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포르쉐 신형 911 GT3(브랜드 가나다 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세닉 E-Tech가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5

의료관광 르네상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올해도 가파르다. 올 1~7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15.9% 늘어난 82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까지 가세하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보다도 5% 이상 늘었다. 의료관광도 마찬가지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를 보면 1~7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은 약 9223억원을 의료서비스에 소비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소비액의 83.8% 수준에 달했다. 그야말로 ‘의료관광 르네상스’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4

안동 광흥사 응진전

국가유산청장(청장 허민)은 조선시대 불교 건축과 사찰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광흥사 응진전(安東 廣興寺 應眞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안동 광흥사는 통일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특히 조선전기에 불경 간행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안동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창건연대가 명확하지 않으나, 망와에 기록된 글을 통해 1647년(인조 25년) 기와 공사를 하였음을 알 수 있으므로 그 이전인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827년과 1946년 사찰의 큰 화재로 ‘주불전’이었던 대웅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됐으나, ‘부불전’인 응진전은 중심 영역에서 벗어나 있어 화를 면한 이후로 사실상 광흥사의 중심 불전 기능을 수행하게 된 보기 드문 역..

카테고리 없음 2025.09.03